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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프리랜서를 꿈꾸는 마케터 날다람의 블로그

#1 저는 왜 날다람일까요

혼자서 이것저것 주섬주섬 두리번두리번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업은 우주비행사가 아니나, 본의아니게 오만 분야를 오가며 부딪히고 탈출해왔습니다

뭐하나 진득히 하질 못한다고 엄마한테 한 소리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쏘다니는 모습이 우주를 항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다람쥐는 귀여우니까 전 날다람이 되었습니다 (??)

 


 

#2 무슨 생각을 할까요

 

글, 그림, 사진, 영상, 작곡... etc.

제가 지나쳐온 대부분의 별들은 콘텐츠 제작에 속합니다

말주변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제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은 어떤 형태로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꽤나 재밌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무렵 전업 영상편집자를 해야하나.. 디자인 직무로 가야하나 고민을 하던 찰나 뜬금없이 마케팅 인턴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 주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교묘하게(?) 상품을 끼워팔면서요

'옳다구나, 마케터가 되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가 생깁니다

콘텐츠 마케터의 연봉이 굉장히 짜다는 겁니다

 

따라서 노선을 급격히 변경하기에 이르는데요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왜냐면 돈을 많이 주거든요

 

한 때 전업 개발자를 꿈꾸던 시기도 있었고, 코딩에 자신도 있던터라 그렇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

 


 

#3 이 블로그엔 뭐가 올라올까요

 

직무는 정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어엿한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는 과정을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돈에 굴복했지만 존심은 있어서 꿈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들 수 있는 콘텐츠에 마케팅 기술(?)을 가미하며 크리에이터로서 역량도 쌓고

마케터로서 포트폴리오도 차곡차곡 쌓아갈 예정입니다

 

하나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핀잔받고 살아왔습니다

여기에 제네럴리스트가 스페셜리스트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싶어요

 

이상입니다

누추한 여기까지 어떻게 찾아오셨나요, 잘부탁드려요 (꾸벅)